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미 샘스클럽과 106억원 수출 계약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이 미국 대형 유통채널 샘스클럽과 900만 달러, 우리 돈 약 106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샘스클럽은 글로벌 유통업체 월마트 자회사이자 매장 수 기준 미국 최대규모 회원제 창고형 매장인데, 미국과 멕시코, 브라질, 중국 등에 총 862개 매장을 두고 있습니다.

글라스락은 2017년 8월부터 미주지역 샘스클럽 660여개 매장에 입점한 이후 납품량을 매년 늘려왔고, 지난해에만 109억원에 달하는 수출 성과를 올렸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