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정성호가 성적표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정가은, 최유정, 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개그맨 출연진이 '대한외국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라며 정성호에 기대를 걸었다.
이에 정성호는 "퀴즈에 울렁증이 있다"면서 "홍경민을 보면서 '바보'라고 했는데 여기에 오니 안에서부터 식은땀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중학교 시절 전교 1등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용만은 "정성호의 성적표에 '머리는 좋으나 말이 많다'고 적혀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성호는 이날 마지막 문제에서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이 나란히 걸어 화제가 된 다리의 이름, 도보다리를 맞히며 10대 우승자가 됐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송인 정성호가 성적표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정가은, 최유정, 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개그맨 출연진이 '대한외국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라며 정성호에 기대를 걸었다.
이에 정성호는 "퀴즈에 울렁증이 있다"면서 "홍경민을 보면서 '바보'라고 했는데 여기에 오니 안에서부터 식은땀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중학교 시절 전교 1등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용만은 "정성호의 성적표에 '머리는 좋으나 말이 많다'고 적혀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성호는 이날 마지막 문제에서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이 나란히 걸어 화제가 된 다리의 이름, 도보다리를 맞히며 10대 우승자가 됐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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