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는 국내 유명 백화점, 면세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해 브랜드 친밀도를 올리겠다는 포부다.
지티지웰니스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등 전국 지점 5곳과 갤러리아 압구정 본점 등 3개 지점에 동시 입점한다. 백화점 매장 입접은 지티지웰니스 설립이후 처음이다. 향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진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신세계 면세점에도 들어간다. 면세점 진출을 통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 공략해 글로벌 인지도를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주요 제품은 지티지웰니스의 LED마스크 '오페라미룩스(Opera Milux)'와 '더블에프(WF)' 페이스피트니스 등 2개다.
지티지웰니스 측은 "백화점과 면세점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글로벌시장을 진출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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