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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성훈, 정신없이 응급실行‥한보름과 악연 시작 [M+TV컷]
입력 2019-07-11 10:38 
레벨업 성훈 사진=iHQ
‘레벨업 배우 성훈이 한보름과의 만남 이후 정신을 잃고 응급실로 향한다.

11일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 측이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로 등장했던 안단테(성훈 분)가 돌연 응급실에 누워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회생을 맡을 생각이 없다고 선언한 뒤 휴가를 떠나겠다며 부산행 열차에 올라탄 그는, 주주들의 심기를 건드린 행동으로 몇 년째 위협에 시달리는 신연화(한보름 분)의 옆에 우연히 앉아 그녀를 오해하게 만든 바 있다.

박 실장(데니안 분)이 자신 몰래 서류 사이에 끼워 넣은 조이버스터 실사보고서를 보고 분노하는 안단테의 모습에 신연화가 그를 주주 중 한 명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안단테를 오해한 신연화는 계속해서 그로부터 도망치며 마치 추격전이 벌어지는 듯한 엉뚱한 상황을 연출했고, 1화 말미에 우연히 곽한철(차선우 분)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정면으로 안단테와 마주치며 깜짝 놀라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2화 방송에서는 신연화와의 만남 이후 정신을 잃은 채 응급실로 향한 안단테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병실에 누워 있는 안단테 옆에서 걱정스러운 얼굴로 앉아 있는 배야채(강별 분)의 모습이 함께 공개되며 네 청춘남녀의 사각 로맨스 전개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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