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김재욱 이어 일본 불매운동 동참 “가지 않습니다” [M+★SNS]

배우 정준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했다.

정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이콧 재팬.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뜻이 담긴 슬로건이 담겨있었다.

앞서 개그맨 김재욱도 가족여행지를 일본으로 예약했다가 취소했다”라며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우길 때부터 했어야 되는데”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행 비행기표를 취소한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나 또한 동참하겠다” 멋지다” 소리내줘서 감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달 24일 일본 업체가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을 한국 기업에 수출할 때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등 경제적 보복에 나섰다. 이에 국민들은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