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라디오스타 손정은 아나운서가 김구라에게 커피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정은 아나운서는 ‘라디오스타 팬이다. 특히 김구라 씨를 진짜 좋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MBC 지하 식당가에서 김구라 씨를 우연히 만났다. 너무 팬이라 ‘커피 한잔 하실래요라고 했는데, '내가 왜 너랑 커피를 마셔'라고 거절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가 MSG 많이 치네. ‘나중에 보면 되지라는 뜻이었다”라고 해명하자, 손 아나운서는 식당가라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데 민망해서 표정 관리가 안 됐다. 그때 이후로 마음을 접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라디오스타 손정은 아나운서가 김구라에게 커피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정은 아나운서는 ‘라디오스타 팬이다. 특히 김구라 씨를 진짜 좋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MBC 지하 식당가에서 김구라 씨를 우연히 만났다. 너무 팬이라 ‘커피 한잔 하실래요라고 했는데, '내가 왜 너랑 커피를 마셔'라고 거절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가 MSG 많이 치네. ‘나중에 보면 되지라는 뜻이었다”라고 해명하자, 손 아나운서는 식당가라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데 민망해서 표정 관리가 안 됐다. 그때 이후로 마음을 접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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