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절대그이 여진구가 방민아와의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멜트다운을 극복할 수 있는 초기화를 거부했다.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절대그이가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될까.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에서는 영구(여진구 분)가 온몸이 녹아내려 소멸에 이르는 치명적인 과부하 ‘멜트다운 현상에도 초기화를 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구는 엄다다(방민아 분)에게 ‘수술을 받으러 본사(스위스)에 가야 한다며 엄다다를 떠났다. 남보원(최성원 분)은 영구에게 초기화를 권유했지만, 영구는 엄다다와의 기억과 사랑, 함께 만난 사람들과 지낸 추억을 포기할 수 없다”면서 초기화를 거부했다.
영구는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간을 엄다다와 함께 보내기 위해 돌아갔다. 엄다다는 영구가 돌아왔다는 사실에 행복해했지만, 곧 엄다다를 떠나야 하는 영구는 홀로 슬픔을 견뎌냈다. 특히 영구와 엄다다는 같이 유성우를 보기로 했지만, 엄다다가 일을 하느라 약속을 지킬 수 없었고, 영구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엄다다가 늦어서 미안하다, 무슨 소원을 빌고 싶었냐”고 묻자, 영구는 다다가 나를 잊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속삭일 뿐 겉으로는 말하지 못했다. 결국 영구는 자신의 품에 안겨 ‘내년, 내후년에도 같이 유성우를 보자며 새끼손가락을 내미는 엄다다를 향해 애써 미소 지었다.
‘절대그이가 오늘(11일)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영구와 엄다다의 사랑은 새드엔딩으로 끝나게 될까. 관심이 모아진다.
trdk0114@mk.co.kr
‘절대그이 여진구가 방민아와의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멜트다운을 극복할 수 있는 초기화를 거부했다.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절대그이가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될까.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에서는 영구(여진구 분)가 온몸이 녹아내려 소멸에 이르는 치명적인 과부하 ‘멜트다운 현상에도 초기화를 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구는 엄다다(방민아 분)에게 ‘수술을 받으러 본사(스위스)에 가야 한다며 엄다다를 떠났다. 남보원(최성원 분)은 영구에게 초기화를 권유했지만, 영구는 엄다다와의 기억과 사랑, 함께 만난 사람들과 지낸 추억을 포기할 수 없다”면서 초기화를 거부했다.
영구는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간을 엄다다와 함께 보내기 위해 돌아갔다. 엄다다는 영구가 돌아왔다는 사실에 행복해했지만, 곧 엄다다를 떠나야 하는 영구는 홀로 슬픔을 견뎌냈다. 특히 영구와 엄다다는 같이 유성우를 보기로 했지만, 엄다다가 일을 하느라 약속을 지킬 수 없었고, 영구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엄다다가 늦어서 미안하다, 무슨 소원을 빌고 싶었냐”고 묻자, 영구는 다다가 나를 잊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속삭일 뿐 겉으로는 말하지 못했다. 결국 영구는 자신의 품에 안겨 ‘내년, 내후년에도 같이 유성우를 보자며 새끼손가락을 내미는 엄다다를 향해 애써 미소 지었다.
‘절대그이가 오늘(11일)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영구와 엄다다의 사랑은 새드엔딩으로 끝나게 될까. 관심이 모아진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