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U "편의점 점포서 무더위 피해가세요"
입력 2019-07-10 16:59 
(왼쪽부터) 김윤경 BGF리테일 마케팅실장과 이윤조 CU장안관광호텔점 매니저, 최흥진 기상청 차장이 10일 CU장안관광호텔점에서 CU해피존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BGF]

CU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5000여개 점포에 임산부와 노약자, 어린이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CU해피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CU해피존은 기상청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피해피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CU장안관광호텔점에서는 김윤경 BGF리테일 마케팅실장과 기상청 최흥진 차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점포 입구에 'CU해피존'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김 실장은 "올 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까운 CU 점포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GF는 국내 최대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생활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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