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하하 아내 별이 셋째 출산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 불러 있는 모습도 이제 얼마 안 남아서. 틈틈히 (비교적 상태가 괜찮은날만) 사진을 찍어두게 된다"며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무겁고 힘들지만. 쏭이가 태어나고 또 아이들이 훌쩍 커버렸을 그 언젠가에 문득 저 사진 속 배부른 저 때의 모습이 그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라면서 누군가는 '말도 안 돼 뭔 소리냐' 할 지 몰라도 엄마들. 특히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있는 엄마들이라면 공감하실 감정선일 듯 (그쵸? 맞죠? 그렇다고 해주세요)"라며 애교스럽게 동의를 구했다.
별은 "요즘 이래 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하루 몇 번씩 설렜다가도 겁이 났다가도 하고 그런다. 벅찰 만큼의 감동이 훅 하고 밀려왔다가 그 맘이 너무 커서 덜컥 숨이 막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미 다 경험했고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참 이상하다. 쏭이는 또 새로운 생명이니까 이 아이와 함께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 거라 그런 거겠죠?"라며 심경을 전했다.
사진 속 별은 홍대 한 가게에 걸려 있는 하하 사진 앞에서 미소 짓고 있다. 별은 "#잘보면뒤에 #연예인사진있음 #그는왜저리도폼을잡았는가 #놀리고싶다 #누굴까요"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회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별의 아름다운 D라인 몸매가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몸도 얼굴도 안 부은 것 같다”, 배 나오신 거 맞냐? 너무 날씬하고 예쁘다”, 몸조리 잘 하세요”, 엄마 마음 공감한다”, 사진 많이 찍어놓으세요”, 셋째 순산하시길”, 행복해 보여서 좋다”, 송이 엄마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은 하하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으며 셋재 출산을 앞뒀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하 아내 별이 셋째 출산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 불러 있는 모습도 이제 얼마 안 남아서. 틈틈히 (비교적 상태가 괜찮은날만) 사진을 찍어두게 된다"며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무겁고 힘들지만. 쏭이가 태어나고 또 아이들이 훌쩍 커버렸을 그 언젠가에 문득 저 사진 속 배부른 저 때의 모습이 그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라면서 누군가는 '말도 안 돼 뭔 소리냐' 할 지 몰라도 엄마들. 특히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있는 엄마들이라면 공감하실 감정선일 듯 (그쵸? 맞죠? 그렇다고 해주세요)"라며 애교스럽게 동의를 구했다.
별은 "요즘 이래 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하루 몇 번씩 설렜다가도 겁이 났다가도 하고 그런다. 벅찰 만큼의 감동이 훅 하고 밀려왔다가 그 맘이 너무 커서 덜컥 숨이 막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미 다 경험했고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참 이상하다. 쏭이는 또 새로운 생명이니까 이 아이와 함께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 거라 그런 거겠죠?"라며 심경을 전했다.
사진 속 별은 홍대 한 가게에 걸려 있는 하하 사진 앞에서 미소 짓고 있다. 별은 "#잘보면뒤에 #연예인사진있음 #그는왜저리도폼을잡았는가 #놀리고싶다 #누굴까요"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회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별의 아름다운 D라인 몸매가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몸도 얼굴도 안 부은 것 같다”, 배 나오신 거 맞냐? 너무 날씬하고 예쁘다”, 몸조리 잘 하세요”, 엄마 마음 공감한다”, 사진 많이 찍어놓으세요”, 셋째 순산하시길”, 행복해 보여서 좋다”, 송이 엄마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은 하하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으며 셋재 출산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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