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스펙트럼, 휴대용 공기청정기·선풍기가 하나로 `에어로샷` 출시

깨끗하고 시원한 바람을 이동 중에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신개념 하이브리드 제품이 나와 화제다.
통신기기 제조·유통사 오렌지스펙트럼(대표 신주용)은 국내 최초로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에어로샷(airoshot)'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로샷'은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기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제품이 가벼워(220g)휴대가 편하고 이동하면서 청정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 장착된 필터는 초미세먼지 95%를 차단할수 있으며 민감한 사용자는 99% 차단 가능한 HEPA 필터 (E12 필터)를 갈아 끼울 수 있다.
또한 '에어로샷'의 바람이 일반 핸디형 선풍기의 바람 세기 이상으로 강해 여름철에는 공기청정기 기능 뿐 아니라 시원한 핸디 선풍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1석 2조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에어로샷은 오렌지스펙트럼의 자사 쇼핑몰을 비롯해 11번가, 티몬, KT엠모바일의 쇼핑몰인 'M쇼핑'에서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5만5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