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유명 아이돌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의 쟈니 키타가와(87) 사장이 뇌출혈로 사망했다.
스포니치 아넥스, 닛칸 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10일 "쟈니 키타자와 사장이 9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쟈니 키타자와 사장은 지난달 18일 해리성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로 병원에 긴급 후송, 치료를 받아왔으나 9일 사망했다고.
쟈니 키타가와 사장은 지난 1962년 쟈니스 사무소를 설립했으며 소년대, SMAP, 토키오, 킨키키즈, 아라시, 캇툰, 뉴스, 칸쟈니8, 헤이세이 점프 등 인기 보이그룹을 다수 배출했다. 쟈니스 소속 아이돌들의 팬클럽 총 회원수는 약 5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아라시 공식 홈페이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유명 아이돌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의 쟈니 키타가와(87) 사장이 뇌출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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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쟈니 키타자와 사장은 지난달 18일 해리성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로 병원에 긴급 후송, 치료를 받아왔으나 9일 사망했다고.
쟈니 키타가와 사장은 지난 1962년 쟈니스 사무소를 설립했으며 소년대, SMAP, 토키오, 킨키키즈, 아라시, 캇툰, 뉴스, 칸쟈니8, 헤이세이 점프 등 인기 보이그룹을 다수 배출했다. 쟈니스 소속 아이돌들의 팬클럽 총 회원수는 약 5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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