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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장승현 `기분좋은 대승` [MK포토]
입력 2019-07-09 21:3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두산이 선발 린드블럼의 6이닝 7닝 7피안타 3실점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1-4 대승을 거뒀다.
9회말에 등판해 승리를 마무리 지은 두산 함덕주가 장승현 포수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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