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10개 자회사의 임직원과 과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올해 임금 220억 원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올 상반기 경영적자로 6천680억 원의 추경예산을 지원받는 상황에서 고통분담과 자구노력 차원에서 이같이 임금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국정감사에서는 한전이 추가경정예산을 지원받으면서 올해 직원 성과급으로 3천755억 원을 지급하려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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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올 상반기 경영적자로 6천680억 원의 추경예산을 지원받는 상황에서 고통분담과 자구노력 차원에서 이같이 임금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국정감사에서는 한전이 추가경정예산을 지원받으면서 올해 직원 성과급으로 3천755억 원을 지급하려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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