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미분양주택 소폭 감소…8월 말 15만 7천 가구
입력 2008-10-29 11:37  | 수정 2008-10-29 15:26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대책과 주택 신규분양 감소의 영향으로 미분양주택이 조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15만 7천 가구로 집계돼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전달과 비교해 3천 가구, 2%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15만 7천 가구는 여전히 높은 수치로 전달과 1995년 10월과 11월에 이어 역대 4번째로 많은 물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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