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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성수동 이어 연희동 21억 꼬마빌딩 매입
입력 2019-07-09 17:12  | 수정 2019-07-09 17: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엄지원이 이번엔 연희동 소재 20억대 꼬마빌딩 건물주가 됐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엄지원은 올해 3월 서울 연희동 연세대학교 인근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2층 건물을 21억원에 매입했다.
엄지원이 매입한 건물은 1층엔 카페, 2층엔 비즈니스 레지던스가 성업 중이다.
엄지원은 앞서 2015년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성수동1가 15억짜리 꼬마빌딩을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성수동은 2000년대 이후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을 시작으로 원빈, 권상우, 김민준, 이시영 등이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 고급주거지로 탈바꿈한 곳이다.
엄지원의 남편인 오영욱 건축가도 부동산 부자다. 오영욱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7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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