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등을 이용해 환투기한 혐의로 개인 20여 명을 적발해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이들의 외환거래 규모는 총 400만 달러에 이르며 일부 개인은 혼자 100만 달러의 거래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업들의 환 투기 혐의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13일부터 진행해 온 외환 거래 일일 점검을 오늘부터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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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외환거래 규모는 총 400만 달러에 이르며 일부 개인은 혼자 100만 달러의 거래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업들의 환 투기 혐의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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