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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앞바다서 예인선 기관장 바다에 빠져 실종…해경 수색 중
입력 2019-07-09 15:00 | 수정 2019-07-09 15:02
실종자 수색하는 해경 / 사진=목포해경 제공
오늘(9일) 오전 10시 27분쯤 전남 신안군 신의면 평사도 북동쪽 1.4㎞ 해상에서 69t급 예인선 K 호에 타고 있던 기관장 78살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잠시 정박하기 위해 내려놓은 닻을 올리는 과정에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은 경비정과 헬기를 투입해 A 씨를 수색하는 한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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