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54.94달러…20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08-10-29 09:38  | 수정 2008-10-29 11:34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이 20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53달러 내린 54.94달러로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21일 배럴당 54.36달러를 기록한 이후 20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배럴당 0.49달러 하락한 62.73달러로 마감했으며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 역시 배럴당 1.12달러 내린 60.29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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