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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루머’ 네이마르, PSG 훈련 첫 날부터 무단 불참
입력 2019-07-09 08:01 
네이마르는 8일(현지시간) PSG 훈련에 불참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파리생제르맹(PSG)이 무단으로 훈련에 불참한 네이마르(27)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PSG는 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의 훈련 불참 사실을 밝혔다.
PSG는 오늘 새 시즌을 위한 팀 훈련에 소집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사전 연락 없이 소집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라며 네이마르에게 징계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7년 바르셀로나를 더나 PSG에 입단한 네이마르는 현재 스페인 이적 루머가 돌고 있다.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연결돼 있다. 그 가운데 팀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해 이적설을 부채질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발목을 다쳐 2019 코파 아메리카에 뛰지 못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없이 페루를 꺾고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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