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입국, 스타디움 투어 오사카 공연 성료 `금빛 여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사카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은 8일 오후 2시께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6, 7일 이틀간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스타디움 투어 '스피크 유어셀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금의환향' 길이다.
멤버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방탄소년단의 입국에 현장에는 여는 때와 같이 많은 팬들이 모여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3∼14일 이틀간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 파에서 ‘스피크 유어셀프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Lights/Boy With Luv)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4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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