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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軍 전역 후 복귀작 결정…‘더 게임’ 출연 확정(공식입장)
입력 2019-07-08 12:00 
옥택연 ‘더 게임’ 출연 사진=51K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더 게임을 선택했다.

​옥택연 소속사 51K 측은 8일 옥택연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상대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김태평 역을 맡았다.

극 중 김태평은 타인의 죽음이 보인다는 가혹한 운명에 좌절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이라 여기고 재력, 완벽한 비쥬얼, 섹시한 두뇌까지 갖춘 예언가다.


드라마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020년 1월 편성을 확정지은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은 지난해 MBC 드라마 ‘시간을 연출한 장준호 감독과 SBS ‘드라마의 제왕, KBS 드라마스페셜 '기묘한 동거'로 필력을 인정받은 이지효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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