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시청률이 30%대를 회복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63~64회는 각각 26.8%, 31.3%(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3.1%, 28.4%보다 상승한 수치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다시 30%대 시청률을 회복, 주말극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인숙(최명길)은 다시 한번 사고를 친 친정 식구 때문에 오열했다. 전인숙은 한태주(홍종현)가 자신의 동생이 친 사고를 뒷수습을 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전인숙은 한태주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전인숙은 한 회장 곁을 떠나겠다는 결심을 뒤집고, 한 회장(동방우)을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한 회장은 더 이상 봐줄 수 없다며 크게 분노했다. 전인숙은 한 회장 앞에서 눈물로 호소했다. 강미리는 우연히 이를 보게 됐고, 친모 전인숙의 삶이 녹록지 않았음을 알게 됐다. 나혜미(강성연)는 전인숙의 약점을 잡기 위해 전인숙의 친딸을 찾아나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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