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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최예슬 결혼…공개 열애→동거→9월 부부의 연[종합]
입력 2019-07-08 07: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지오와 최예슬이 결혼한다. 공개 열애 1년 6개월에 결혼을 전격 발표, 오는 9월 정식 부부가 된다.
지오‧최예슬은 7일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700일 정도 만났는데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미 결혼식장은 예약을 마쳤다. 추후 결혼식 날짜를 공지할 예정.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 당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하던 지오는 자신의 SNS에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이다.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라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최예슬 역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지오는) 제 평생 동반자로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열애를 인정했고, 이후 두 사람은 유튜브 개인 채널을 오픈하고 크리에이터로 함께 나섰다.
지난 1월에는 양가 부모님 동의하에 동거를 시작했다고 선언했으며, 동거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한결 같은 사랑과 서로를 향한 신뢰, 건강한 에너지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으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는 소식에 역시나 많은 이들이 뜨거운 축하와 격려가 끊이질 않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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