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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최예슬, 9월 결혼 발표…"스몰웨딩 할 것, 식장 예약 마쳤다"
입력 2019-07-07 15: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본명 정병희·32)와 배우 최예슬(25)이 오는 9월 결혼한다.
지오와 최예슬은 7일 두 사람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에서 "저희가 700일 조금 넘게 만났는데, 드디어 결혼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오는 "저희가 결혼식을 어떻게 하실 지 궁금하실 텐데, 저희는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스몰웨딩을 하기로 했다"며 그래서 양가 가족 구성원과 지인 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장은 이미 예약을 마쳤다. 추후에 정확한 결혼식 날짜를 말씀드리겠지만. 9월 말에 결혼식을 한다"고 설명했다.

최예슬은 "스몰웨딩이라고 해도 준비할 게 정말 많더라"며 "드레스, 턱시도, 헤어, 메이크업 등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남기겠다"고 덧붙였다.
지오와 최예슬 커플은 2018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 동거 중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저희의 2019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동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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