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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날린 박정음 `아~, 잡고 싶었는데` [MK포토]
입력 2019-07-06 19:1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4회 초 2사에서 키움 좌익수 박정음이 롯데 강로한의 파울타구를 잡으려 몸을 날렸으나 캐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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