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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2TV 생생정보’ 하차 소감 “아빠로 살고 싶어 떠나게 됐다”
입력 2019-07-05 21:51 
도경완, ‘2TV 생생정보’ 하차 소감 사진=KBS2 ‘2TV 생생정보’ 캡처
도경완 아나운서가 '2TV 생생정보' 하차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오승원은 2011년 5월 2일부터 '2TV 생생정보'를 진행하던 도경완 아나운서가 오늘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다”라며 도경완 아나운서의 하차를 알렸다.

이에 도경완은 "이 날이 올 거라고 생각은 못 했다"면서 저는 정말 얼마 안 된 것 같은 느낌인데, 세어보니 3000일 정도 했더라. 햇수로 9년이었다.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하차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도경완은 "아빠로 살고 싶어서 떠나게 됐다"라며 "항상 옆에서 힘이 돼준 아나운서 동료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방청객 어머니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2TV 생생정보'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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