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오나미 정명훈, 보는 이도 숨 막히게 하는 입맞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오나미와 정명훈이 과감하게 입을 맞춘다.
7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정명훈, 오나미, 유민상, 김민경, 박소영, 정승환, 이승환이 연예 매니지먼트 속 ‘몰래 사내연애를 콘셉트로 한 코너 ‘연애인들을 꾸며 개콘의 웃음 코어 역할을 제대로 해낸다.
코너 내에서 비밀 연애 중인 오나미와 정명훈은 이날 열 커플 부럽지 않은 남다른 애정행각으로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할 예정이다. 특히 정명훈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독특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 웃음의 화룡정점을 찍는다.
매 회 코스프레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오나미는 이번에는 외눈박이 도깨비로 변신, 그 독특한 소재와 압도적인 퀄리티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보는 이들이 배꼽을 잡게 한다. 그 모습과 오나미 특유의 콧소리 섞인 애교의 상반된 환장 콜라보는 가히 역대급이라고.

또한 두 사람은 한 옷 속에 둘이 들어가는 등 역대급 커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녹화장을 웃음의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보는 이들도 숨이 멎을 것 같은 화려한 입맞춤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뿐만 아니라 건강한 매니저 김민경, 말 안 듣는 직원들 때문에 속 끓는 유민상 등 무엇 하나 놓칠 것 없을 정도로 멤버들의 개성과 웃음 코드 또한 다양해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연애인들의 세계관을 풍성하게 만든다.
베스트 커플상을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잘 어울리는 오나미와 정명훈의 달콤살벌 연애 코미디 ‘연애인들은 오는 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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