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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과 결혼, 후회한 적 없어”(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M+TV컷]
입력 2019-07-05 13:58 
장윤정 도경완 언급 사진=SBS funE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의 결혼을 후회한 적 없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funE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에서는 장윤정과 나무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촬영에서 장윤정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정이 한 팬의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한 것 후회한 적 없냐”는 질문에 어이구…”라며 즉답을 하지 못 하자 MC 윤도현은 왜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냐.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윤도현에게 역으로 결혼한 것 후회한 적 없냐”고 물었고, 윤도현은 장윤정의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후회한 적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윤도현의 답변에 장윤정은 놀라며 이렇게 해야 하는 거였구나. 잘못했네. 잘못했어”라고 자책을 했다. 윤도현은 장윤정에게 많은 생각을 한 것 보니까 (도경완 아나운서와)많은 일들이 있었나 보다”라고 다시금 팬의 질문을 상기시켰다.

장윤정은 물론, 많은 일들이 있었다. 다시 안 태어나려 한다. ‘다시 태어나면(결혼하겠냐)? 이런 질문 받을 까봐 이번 생으로 깔끔하게, 훌륭하게,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장윤정이)펑크 록 뮤지션 마인드다. 우리에겐 내일은 없다 같은 모토로 음악을 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거들어 다시금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장윤정은 셋째 아이를 묻는 질문에 셋째는 없다. (아이는)너무 예쁜데 자신이 없다. 이제 나이도 있다. 40대니까”라고 대답해 솔직한 면모를 자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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