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뒤흔드는 금융위기도 기후변화와 비교하면 그 손실이 크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06년 기후변화를 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한 '스턴 보고서'로 유명한 기후변화 전문가 니컬러스 스턴은 기후변화를 무시한 결과는 금융체계의 위험을 무시한 것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영국 정부의 수석 경제학자로 활동했던 스턴은 홍콩에서 열린 기후 회의에서 이같이 경고하고 조기에 위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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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기후변화를 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한 '스턴 보고서'로 유명한 기후변화 전문가 니컬러스 스턴은 기후변화를 무시한 결과는 금융체계의 위험을 무시한 것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영국 정부의 수석 경제학자로 활동했던 스턴은 홍콩에서 열린 기후 회의에서 이같이 경고하고 조기에 위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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