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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명품시계 가격에 `덜덜`..."이게 이천만원?"(`쇼핑의 참견`)
입력 2019-07-05 09: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시계 알못' 민경훈이 명품시계 가격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2'에서는 명품 시계를 비롯해 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타파할 '간편 쿨템'을 소개하고 MC들이 직접 체험에 나섰다.
이날 예물 시계로 선호도 1위인 명품 시계를 '언박싱(구매한 상품의 상자를 개봉하는 과정)'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희는 명품 시계의 이름을 확인한 후 "이름이 너무 어렵다"며 투정을 부렸고, 이상민도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이상민은 민경훈에게 명품 시계 언박싱 체험을 넘겼다. 민경훈은 하얀 장갑을 낀 채 "빼..빼요?"라고 '벌벌' 떨었다. 그러면서 "이게 2천만원?"이라고 놀라워했다.

이 모델의 남성용, 여성용 시계 가격이 합해서 3천만원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민경훈은 "3천만원?"이라며 깜짝 놀란 뒤, 남성용 시계를 잡아들곤 "이게 이천만원이래요.."라고 헛웃음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귀엽다는 듯 웃어보였다.
이날 시계 전문가는 시계가 남자의 로망인 이유에 대해 "회사원이면 정장을 입지 않냐. 그나마 멋부릴 수 있는 아이템이 명품 시계다. 오직 팔목에만 허용된 남자의 멋"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명품 시계에 대해 "셔츠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착 감긴다"며 마음에 들어했다.
한편, KBS조이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2'는 솔직한 상품 후기, 미처 몰랐던 숨은 아이템 등 진짜배기 썰을 풀어주는 셀럽들의 본격 쇼핑 참견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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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조이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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