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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오늘(5일) 200만 돌파 전망
입력 2019-07-05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역시 마블이다. 슈퍼히어로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 수입배급 소니픽처스)이 개봉 3일째 1위를 차지, 오늘(5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4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42만 7762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상영 3일차 누적관객수는 166만 3853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평일에도 40만 이상의 관객들을 동원하는 흥행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 게임(2019) 이후 달라진 일상에서 벗어난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친구들과 떠난 유럽 여행에서 그간 본 적 없던 여러 명의 빌런들을 만나 물리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아직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가 성장통을 겪으며 완벽한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담겼다. MCU가 11년에 걸쳐 탄탄히 쌓아온 거대한 서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작품.
MCU 페이즈 3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페이즈 4의 핵심이 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한층 성숙해진 스파이더맨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압도적 스케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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