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30대 남성 `핫도그 먹기대회` 우승…10분에 먹은 갯수가
입력 2019-07-05 07:30 
epa07695334 Competitive eaters George Chiger (L), Joey Chestnut (C) and Matt Stonie (R) compete in the Nathan's Famous Fourth of July International Hog Dog Eating contest in Coney island in Brooklyn, New York, USA, 04 July 2019. Chestnut won the event for the twelfth time, eating 71 hot dogs. ...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열린 유명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이 체스넛(35)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체스넛은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네이선스 7월 4일 핫도그 먹기 경연대회'에서 10분 동안 71개 핫도그를 먹었다.
올해로써 12번째 우승이다. 채스넛은 2007년 이후로 단 한 번을 제외하고 해마다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체스넛은 몸집이 좋은 편이지만 비만 체형은 아니다.
체스넛은 2016년(70개)·2017년(72개)·2018(74개)에 이어 올해도 70개 이상을 먹어치웠고, 17명 도전자들을 가뿐하게 제쳤다.
다만 자신이 지난해 세웠던 세계기록(74개)을 경신하지는 못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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