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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북한서 연락 두절됐던 유학생 구금됐다 풀려나…무사하다"
입력 2019-07-04 13:54 | 수정 2019-07-11 14:05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북한 유학 중 돌연 연락이 끊긴 뒤 억류설이 제기됐던 29살 알렉 시글리의 소재가 파악됐으며 안전히 북한을 벗어났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4일) AFP통신에 따르면 모리슨 총리는 오늘 의회에서 "북한이 그(시글리)의 억류를 해제했다. 그가 안전하게 북한을 벗어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값진 도움을 제공해 준 스웨덴 당국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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