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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연애2` 소녀주의보 샛별·구슬 "교통사고로 옆구리·발목 부상, 걱정하지 말라"
입력 2019-07-04 13: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소녀주의보 샛별과 구슬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tvN D 디지털드라마 '통통한 연애2'(연출 최선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샛별(소녀주의보), 정민규, 구슬(소녀주의보), 신세휘, 김철민, 라운(온앤오프), 김예론, 최선미 PD 등이 참석했다.
걸그룹 소녀주의보(GSA) 샛별과 구슬은 지난 2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일 오후 8시 40분쯤 논현초등학교 인근에서 안무연습을 마치고 귀가를 하던 중 벤츠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구슬은 "병원가서 발목 반깁스를 하게 됐다. 발목 말고는 괜찮다.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샛별은 "많이 다치진 않았고 옆구리를 살짝 부딪쳤는데 멍들었다.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병원에 다녀올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tvN D '통통한 연애'는 모태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의 러브스토리와 성장 과정을 통해 어떤 모습이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학원물. 지난 해 공개된 첫 번째 시즌이 누적 조회수 1600만뷰를 기록하고 네이버TV 2018년 4분기 뷰어스 픽에 선정되는 등 1525 여성 타깃층의 큰 사랑을 받았다.
tvN D '통통한 연애2'에는 시즌1 주역들과 함께 새로운 인물들이 출연해 더욱 탄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샛별, 구슬과 배우 정민규가 시즌을 이어 활약하고, 배우 신세휘, 보이그룹 허니스트 출신의 김철민,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라운, 김새론의 동생 배우 김예론이 새롭게 출연을 확정 지었다.
'통통한 연애2'는 오는 5일 금요일 밤 9시를 시작으로 네이버 VLIVE(V앱), 네이버TV를 통해 매주 수, 금요일 밤 9시에 선공개되며, tvN D STORY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12일 금요일 밤 7시부터 매주 수, 금요일 밤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shinye@mk.co.kr
사진=CJ EN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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