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송새벽이 자신의 이름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진범'의 주역 송새벽,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송새벽씨 나오니까 새벽 방송 같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송새벽은 "송점심으로 개명하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DJ 박선영은 "이름이랑 관련해서 사람들한테 얘기 많이 들었을 것 같다"고 물었고 송새벽은 "초등학교 때 별명이 많았다. '새벽종 쳤냐' 같은 별명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새벽은 또 "새벽에 태어나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하지 않았냐"는 오민석의 질문에 "작은아버지께서 동틀 무렵을 생각하면서 지어주셨다. 희망의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진범'은 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로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송새벽이 자신의 이름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진범'의 주역 송새벽,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송새벽씨 나오니까 새벽 방송 같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송새벽은 "송점심으로 개명하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DJ 박선영은 "이름이랑 관련해서 사람들한테 얘기 많이 들었을 것 같다"고 물었고 송새벽은 "초등학교 때 별명이 많았다. '새벽종 쳤냐' 같은 별명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새벽은 또 "새벽에 태어나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하지 않았냐"는 오민석의 질문에 "작은아버지께서 동틀 무렵을 생각하면서 지어주셨다. 희망의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진범'은 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로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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