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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오민석 “‘진범’으로 유선과 부부 연기…부부싸움에 집중” 폭소
입력 2019-07-04 11:52 
‘진범’ 오민석 유선 부부호흡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배우 오민석이 영화 ‘진범을 통해 부부로 만난 유선을 언급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의 주역 송새벽과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선영은 오민석에게 유선과 부부를 연기했다고 들었는데 호흡은 어땠냐”고 물었다.

오민석은 유선 선배님이 누나이기도 하고 제가 미혼자라서 걱정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면서도 부부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부싸움 장면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선영이 부부관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건 부부싸움이냐”고 재차 물었고, 오민석은 당황한 채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송새벽은 (부부싸움은) 집집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다. 우리 부부는 자주 싸우는 편은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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