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전격 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장 시작과 함께 달러 당 4원 하락한 1,420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때 1,380원까지 급락했지만, 금리 인하 발표 후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10시 1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19원 상승한 1,443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외환 당국이 1,400원 선 초반에서 개입했지만, 금리 인하 이후 환율 방어에 나서지 않으면서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 시작과 함께 달러 당 4원 하락한 1,420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때 1,380원까지 급락했지만, 금리 인하 발표 후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10시 1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19원 상승한 1,443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외환 당국이 1,400원 선 초반에서 개입했지만, 금리 인하 이후 환율 방어에 나서지 않으면서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