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워홈 키사라, 복날엔 닭 대신 `민어·멍게`…바다 보양식 3종 출시
입력 2019-07-04 10:04 
[사진 제공 = 키사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정통 일식 파인다이닝 브랜드 '키사라'는 바다에서 나는 보양 재료를 사용한 여름 한정 시즌 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나오는 메뉴는 제철 민어 나베, 오색 모둠 물회, 참멍게 덮밥이다.
제철 민어 나베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민어 본연의 맛을 살렸다. 초여름에 잡히는 민어는 살과 기름이 많이 올라 가장 맛이 좋으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됐을 만큼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오색 모둠 물회는 신선한 제철 채소와 다양한 해산물이 깊고 진한 비법 육수에 어우러져 여름철 별미로 즐기기 좋다. 제철 활어를 많이 넣어 회 특유의 식감을 살리고 새콤달콤한 양념장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참멍게 덮밥은 감칠맛이 풍부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준다. 신선한 참멍게를 사용해 입 안 가득 바다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노화방지, 스테미너 증진에 도움을 준다.
여름 바다 보양식은 다음달 31일까지 강남점, 여의도점, 광화문점에서 판매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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