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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오픈 5일 개막…'아름다운 버디' 행사 진행
입력 2019-07-04 09:16  | 수정 2019-07-04 14:11
아시아나항공은 내일(5일)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오픈을 기념해, 웨이하이 탑산소학교 학생들을 대회장으로 초청해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버디' 행사를 열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조아연, 이승연 선수와 중국의 이판, 류옌 선수가 골프교실을 열어 학생들과 퍼팅 체험, 대회 코스 견학을 함께했고, 다른 참가 선수들은 대회 기간 중 기록한 버디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기로 했습니다.
버디 1회당 1만 원의 기부금을 아시아나항공이 매칭해 탑산소학교에 교육기자재용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대회에도 '아름다운 버디' 행사로 617만 원을 반월만소학교에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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