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은 현대건설이 발주한 60억원 규모의 '창원아티움씨티' 알루미늄 커튼월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대부분의 건축자재 업체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남선알미늄은 우수 기술력과 공격적인 영업정책을 통해 꾸준히 수주를 늘리고 있으며, 이미 올해 수주 목표율을 약 60% 달성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남선알미늄은 중국 기업과 총 30억원 규모의 3개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협의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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