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지난 2일 포시즌스 서울에서 '얼리텍� 대장암검사 출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장암 검사의 새로운 패러다임(New Paradigm of Colorectal Cancer Detection)'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개원내과,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일반의원 개원의 및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장암 검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인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를 소개하고 진료현장에서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와 장웅기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학술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오태정 지노믹트리 연구개발본부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얼리텍�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의료계와 함께 근거에 기반한 암 조기진단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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