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1억 달러 외화조달
입력 2008-10-26 15:37  | 수정 2008-10-26 15:37
농협이 정부 지급보증 없이 1억 달러 규모의 중장기 외화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한국 금융기관으로서는 수출입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사모 방식으로 3년 만기 1억 달러 채권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농협 측은 이번 자금조달로 "최근 국내은행의 신용등급 우려에도 S&P 등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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