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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리틀 포레스트’ 합류…이서진→박나래와 환상 케미 예고(공식)
입력 2019-07-03 11:33 
정소민 ‘리틀 포레스트’ 합류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소민이 ‘리틀 포레스트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다.

SBS 측은 3일 정소민이 SBS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로 이어지는 ‘믿고 보는 조합의 마지막 자리를 채울 여자 멤버 섭외는 고심했다고 전했다. 아이들을 세심하게 케어하는 ‘돌봄 하우스가 콘셉트인 만큼 돌봄에 최적화된 멤버를 찾았고, 제작진의 특별한 취지에 정소민이 적극 공감하면서 ‘리틀 포레스트를 함께 하게 됐다.

실제로 정소민은 매년 생일마다 어머니와 함께 보육원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다니는가 하면, 평소에도 ‘조카 바보라고 불리며 어린 조카를 자주 돌보는 등 아이들을 돌보는 데 능숙한 ‘돌봄 치트키다. 제작진은 정소민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돌봄 예능인 ‘리틀 포레스트에서도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들이 보지 못했던 정소민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서진, 이승기에 이어 박나래가 출연을 확정하며 ‘역대급 라인업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더불어 지난 주 발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마지막 멤버의 뒷모습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푸른 자연 속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이다. 올 여름 첫 방송 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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