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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입사거절 "바비브라운 메이크업 자격증 취득…영어 못해 거절"(‘불타는 청춘’)
입력 2019-07-03 11: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이의정이 화장품 브랜드 바비브라운의 입사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16년 만에 한국 방송에 복귀한 새친구 브루노와의 순천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이의정은 얼굴이 너무 탄 브루노를 위해 메이크업을 해줬다.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이의정의 남다른 손길에 배우 구본승은 너도 참 다재다능하다”며 감탄했다.
이의정은 97년도에 뉴욕 바비브라운에서 메이크업 자격증을 땄다"라며 메이크업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바비브라운) 본사에 들어가서 바비브라운한테 수업을 받아야 한다. 그런 다음 실습을 나간다. 15분 만에 VIP한테 메이크업을 해줘야 한다. '취직할 의향이 있냐'라고 했는데 영어를 못해서 못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의정은 언제든 오라고 하더라. 난 굶어죽지는 않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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