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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명진, 대구포크페스티벌 뜬다…폭풍 콘서트 예고
입력 2019-07-03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친 가창력의 가수 문명진이 폭풍 콘서트를 예고했다.
문명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2019대구포크페스티벌(이사장 신홍식)에서 선배가수 해바라기의 포크 가요를 '문명진 표‘소울로 재해석한다.
문명진은 2013년 kbs(불후의 명곡)에서 해바라기의 리메이크로 주목받은 이후 여러 번 우승하는 등 ‘불후의 명곡이 낳은 최고의 스타이다. 마이클 볼튼이 기립박수하며 극찬한 가수이기도 하다.
강인원 총감독은 문명진에 대해 언더그라운드, 인디의 실력파 가수까지 총출동하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의 공연 컨셉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이다. 긴 무명생활을 했으나, 실력만은 속일수 없었던 ‘재야의 고수 출신”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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