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무역수지 소폭 흑자 예상

올해 4분기 무역수지는 국제 유가 하락 덕분에 소폭 흑자를 낼 것으로 보이지만 앞으로 수출 실적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올 4분기 수출과 수입이 각각 10%포인트 늘어나 국제 유가 또한 배럴당 평균 100달러 수준을 유지해 무역수지가 10억에서 30억 달러 사이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무역협회가 조사한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는 82.2로 2002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수출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