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초그랑자이, 평균 경쟁률 42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9-07-03 08:31 
서초그랑자이 투시도 [자료 GS건설]

서울 서초구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서초그랑자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2.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이 단지는 해당 지역 청약 접수 결과 174세대 모집에 총 7418명이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100B㎡로, 1세대 모집에 711명이 몰리면서 경쟁률 711대 1을 기록했다.
1세대를 모집한 전용 84㎡B는 586대 1, 전용 100㎡A는 426대 1, 전용 119㎡에서 4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평균 분양가 4687만원에 분양 보증서를 발급받았다.
이 단지는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물량으로 GS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1446세대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119㎡, 174세대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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