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0돌 롯데월드, 맵핑쇼·전망대 미디어관 선 봬
입력 2019-07-03 07:12  | 수정 2019-07-03 14:28
롯데월드가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맵핑쇼와 영상 미디어관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손님에게 매 순간 기적을 선물한다'는 의미의 '메이크 어 미라클'을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매일 오후 9시 30분부터 12분 동안 프로젝션 맵핑쇼 '미라클 나이트'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오픈 2주년을 기념해 4일부터 국내 전망대 가운데 처음으로 영상 미디어관 '스카이 쇼'를 선보입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롯데월드 타워에서 열린 30주년 기념 행사 '미라클 디너'에서 올해 3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기적을 선물한다는 각오로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했다며 국내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박동기 / 롯데월드 대표
- "많이 오셔서 감동을 느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많이 들여서 투자를 많이 합니다. 이렇게 정상적으로 갔을 때 우리나라 관광산업도 발전하지 않겠느냐는 이런 생각을 저희가 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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