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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악송구가 야속해;` [MK포토]
입력 2019-07-02 19:2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초 2사에서 LG 1루수 김용의가 한화 호잉의 타구를 송구받으려 몸을 날렸으나 악송구가 되고 말았다.
호잉은 이 틈을 이용해 2루까지 진루했고 LG 이때에도 2루 악송구를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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