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당국은 모레(27일) 오전 10시에 남북관리구역 서해지구 내에서 중령급 군사실무책임자 접촉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방부는 "북측의 제의로 남북 군사실무책임자 접촉을 갖기로 했다"며 "군 통신 정상화 문제를 비롯한 현안이 협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의에는 우리 측에서 서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인 김정배 육군중령 등 4명이, 북측은 상좌급 장교 3~4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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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측의 제의로 남북 군사실무책임자 접촉을 갖기로 했다"며 "군 통신 정상화 문제를 비롯한 현안이 협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의에는 우리 측에서 서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인 김정배 육군중령 등 4명이, 북측은 상좌급 장교 3~4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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